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
호주 소버린힐
오늘은 좀더 특별한 여행을 떠나려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관광명소가 아니라 과거로 거슬러 떠나는 시간 여행이기에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는 호주 소버린 힐로 함께 떠나보자!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관광명소가 아니라 과거로 거슬러 떠나는 시간 여행이기에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는 호주 소버린 힐로 함께 떠나보자!

소버린 힐은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근교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지만 18 세기 금광이 발견되면서 한 때 골드 러시 붐이 일었던 곳이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의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멜버른이 호주의 수도가 되는데 큰 공헌을 하기도 했지만 더 이상 금광에서 채굴이 되지 않자 점점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의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멜버른이 호주의 수도가 되는데 큰 공헌을 하기도 했지만 더 이상 금광에서 채굴이 되지 않자 점점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곳을 지키기 위한 일부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금은 멜버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되었는데 200여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18세기 당시 복장을 한 채 그 때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호주에서도 특별한 여행지가 되었다.
소버린 힐의 거리에는 당시 유행했던 음악이 울려 퍼지고, 아이들은 스마트 폰 대신 놀이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 영락없이 18세기 그대로인 것 같아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소버린 힐의 거리에는 당시 유행했던 음악이 울려 퍼지고, 아이들은 스마트 폰 대신 놀이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 영락없이 18세기 그대로인 것 같아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침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도 펼쳐졌는데 사랑했던 가난한 연인을 버리고, 돈 많은 부자에게 간 한 여인의 허영과 사치에 대한 짧은 이야기였지만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익살스러운 표정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역시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시대를 불문하고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만들어주나 보다.



소버린 힐에서는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마치 내가 과거로 돌아간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강가에서 사금을 채취하는 체험은 과연 내가 황금을 발견할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으로 가득 차게 한다. 커다란 삽으로 강바닥의 모래를 한 가득 퍼 대야에 담은 후 자갈과 돌멩이들을 걷어내고 나면 모래 사이에 반짝이는 작은 사금들을 얻을 수 있는데 이렇게 찾아낸 금들은 기념으로 가져갈 수도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강가에서 사금을 채취하는 체험은 과연 내가 황금을 발견할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으로 가득 차게 한다. 커다란 삽으로 강바닥의 모래를 한 가득 퍼 대야에 담은 후 자갈과 돌멩이들을 걷어내고 나면 모래 사이에 반짝이는 작은 사금들을 얻을 수 있는데 이렇게 찾아낸 금들은 기념으로 가져갈 수도 있어 더욱 특별하다.


소버린 힐을 거닐다 잠시 쉬어가고 싶으면 오래된 카페에 들어가 미남 웨이터가 만들어주는 따듯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자!
21세기에 살고 있지만 이 순간만큼은 온전히 18세기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된다.
21세기에 살고 있지만 이 순간만큼은 온전히 18세기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된다.

이 곳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면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
소버린 힐의 오래된 사진관에서는 18세기 복장으로 갈아 입고 그 때 돌아간 것 같은 흑백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기분이 이러할까?
소버린 힐의 오래된 사진관에서는 18세기 복장으로 갈아 입고 그 때 돌아간 것 같은 흑백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기분이 이러할까?

이미 누구에게나 알려진 흔한 관광지에 식상해졌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18세기의 호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함을 잠시 누릴 수는 없지만 지금 느낄 수 없는 것들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여행이 될 것이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함을 잠시 누릴 수는 없지만 지금 느낄 수 없는 것들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여행이 될 것이다.
EDITOR.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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