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한 가을 산책

위카 플리스 후드 티셔츠 CARBON BLACK & BLUE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마음 같아서는 저 멀리 떠나고 싶지만 하늘길이 막혀버린 관계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 식물원을 찾았다.

이 더위만 물러가면 진정될 줄 알았는데, 몇 달의 시간이 지난 후에도 아직도 현 상황이 그대로라니...믿을 수 없을 만큼 실망감이 크지만 마냥 집에 앉아있을 수많은 없었다. 아! 진짜 가을이 왔구나

오랜만에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계절을 만끽해본다.




▲ 위카 플리스 후드 티셔츠 BLUE PRINT
낮 기온 22도, 오전에는 12도

10도가 넘는 일교차에 아침마다 무엇을 입을지 고민된다면 내셔널지오그래픽 위카 플리스 후드티셔츠를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두툼한 플리스 소재로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중앙에 위치한 귀여운 캥거루 주머니는 양손을 다 넣을 수 있어서 더욱 포근하기까지 하다.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후드 덕분에 찬바람이 불어와도 머리끝까지 덮을 수 있어서 더욱더 따뜻하다.

지금부터 겨울까지 쭈욱~ 알차게 입을 수 있을 듯! 요거 하나로 겨울 준비가 끝난 듯 벌써부터 마음까지 든든하다.








▲ 위카 플리스 후드 티셔츠 CARBON BLACK
블랙 & 블루 커플티셔츠로 선택


지나치게 유치한 커플티는 사양이지만, 내셔널지오그래픽 티셔츠는 색상만 다른데도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항상 실패가 없다.
CARBON BLACK & BLUE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일 수 있는 어두운 계열이지만 세련된 컬러로 함께 있으면 자연스러운 배색을 연출할 수 있다.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으로 어떻게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패션에 딱이라고나 할까?

특히 원단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으로 활동성이 높아서 행이나 산책을 할 때에 더욱 편리하게 입을 수 있다.






▲ 위카 플리스 후드 티셔츠 CARBON BLACK & BLUE
이번 가을에도 내셔널그래픽과 함께


잊을 수 없던 2020년의 무덥던 여름도 그렇게 지나고 벌써 가을의 문턱으로 성큼 다가왔다.

엄청나게 더운 폭염이 있더라도 추석에는 항상 긴팔을 입었던 기억, 올해도 역시 쌀쌀한 날씨에 긴팔을 준비해본다. 봄 가을이 짧아져서 간절기 옷을 준비하기가 조금 애매하다면, 한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따뜻한 뽀글이 소재의 플리스 티셔츠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후디와 캥거루 주머니까지 있어서 조금 더 귀여워 보일 수 있다는 것은 예상외의 덤이다.
EDITOR. 도란도란